수소신산업·수열에너지 심포지엄, 충주서 열린다

탄금공원 일원서 수소 산업·학계 다양한 인사 모여

이종훈 승인 2024.10.11 16:53 | 최종 수정 2024.10.15 14:04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수소 신산업과 액화 수소, 수열 에너지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충북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18일 열린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주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은 탄금공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에서 ‘2024 수소 신산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수소 신산업 육성 분야는 ‘수소 신산업 안전 정부 정책 추진전략 및 성과’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가 발표한다. 이은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용융촉매 방식의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안전관리 이슈’, 조원준 바이오프랜즈 대표는 ‘플라즈마 방식의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안전관리 이슈’,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사장은 ‘청록수소 부생 그래핀 생산기술 및 활용전략’을 발표한다.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기준 분야는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기준 제도화 추진 현황’을 김도현 KGS 수소안전기술원 부장이, ‘액화수소 주요 특성 및 활용과 안전관리 기술’은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가, ‘냉열에너지 활용과 경제적 액화수소 생산기술’은 방효중 극동대학교 교수가,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현황과 안전관리 전략’은 김재형 SK이앤에스 팀장이, ‘액화수소 인프라 위험성 평가 방법론과 사례’는 강승규 KGS 가스안전연구원 박사가 발표한다. 강승규 박사는 발표 전체의 좌장도 맡는다.

충청북도, 충주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산업통상자원부, 충북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수열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충북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은 한병주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에너지부장이, ‘국가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경제성과 효율성평가’는 윤린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지역분산에너지 조기정착을 위한 데이터 센터의 수열에너지 활용방안’은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장이 발표한다.

류기훈 데우스 대표는 ‘충북 수열에너지 대규모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술적 최적 설계방안’, 송덕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은 ‘수열에너지 R&D 현황과 사업 육성방안’, 이영재 환경부 물산업협력과 사무관은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위한 법제도’, 김용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국내 및 해외 선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수소 신산업과 액화 수소, 수열 에너지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충북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18일 열린다. (c)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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