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받아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박명석 승인 2024.11.25 13:30 | 최종 수정 2024.11.25 23:1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 특별상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상은 2002년에 설립된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선정한 상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심사에서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보인 국내 대표 사보로 인정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보는 격월로 온·오프라인 소식지를 발행하며 독창적인 기획과 공항 및 해외 여행 관련 내실 있는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사보는 상주 직원 및 지역사회는 물론 여객 등 독자와의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인천공항가족소식지 ‘사람과 하늘’로 창간 사보 부문 대상, 2019년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보 ‘모어앤비욘드(More&Beyond)’로 브랜드 마케팅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 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천공항 8만 5000여 명 상주 직원 및 지역사회 등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 특별상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c)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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