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이 22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발전사 내부통제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전KPS 등의 내부통제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9월 마련한 전사 내부통제관리 전용 플랫폼(IT시스템)의 기능과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중부발전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사적으로 자율적이고 강력한 내부통제 환경을 조성했다.

시스템 소개 후 각 기관들의 2024년 내부통제 운영현황 및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기관의 내부통제 거버넌스, 교육 등 현황과 연중 추진된 주요 실적 설명, 기관별 환경변화에 따른 공통이슈에 리스크 관리 현황 등도 공유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들의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유지하여 공기업으로서 청렴하고 윤리적인 내부통제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이 22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발전사 내부통제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c)한국중부발전

에너지산업신문 조강희 knews7@eitimes.kr 조강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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